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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과 버스에서 이런사람 후져? 안후져?

🚇 지하철과 버스에서 이런사람 후져? 안후져?   대중교통에서 마주치는 행동들. 나만 아니면 다행인데... 진짜 후진 걸까요? 아니면 상황상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오늘은 웃기고 공감 가득한 ‘후지다 vs 안 후지다’ 상황 5가지 를 소개합니다. ✔️ / ❌ 찬반 시선도 함께 보시면서, 여러분은 어디까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1. 문 앞에서 안내리면서 버티는 사람 🚪 “나 여기 좋아. 그냥 서 있을래.” 출입문 바로 앞에 서 있는데… 정거장이 와도 미동도 없음. 사람들 내릴 때도, ‘나는 여기 묵는다’는 마인드. 내릴 사람은 슬라럼 타듯 빠져나가고, 그분은 이어폰 낀 채 무표정. 완전 ‘인간 센서’. ✔️ “출근길 너무 피곤해서 기대고 있었던 걸 수도…” ❌ “거긴 휴게소가 아니라 출입구입니다. 지나가게 좀 해주세요.” 👉 전략적 피로일까, 후진 무개념일까? 2. 다리 꼬고 옆 사람 무릎 때리는 사람 🦵 “좌석 공간도 좁은데… 왜 자꾸 나를 때려요…?” 다리 한 번 꼬더니… 또 꼬고, 또 비틀고. 결국 옆 사람 무릎에 툭툭 리듬감 있게 두드려짐. 눈치? 없음. 쳐다봐도 ‘내가 그랬어?’ 표정. 무릎은 때리면 아프단 걸 몰라요? ✔️ “자세 습관이라 어쩔 수 없었을 수도…” ❌ “다리 꼴 시간에 눈치 좀 꼬세요.” 👉 무심한 습관일까, 후진 공간 테러일까? 3. 가방으로 옆자리 차지하고 모른 척하는 사람 👜 “가방도 앉고 싶었나봐요~ 착석 완료~” 옆자리에 앉은 건 사람 아닌 백팩님. 주인은 옆에서 폰 보며 ‘가방 지킴이’ 포지션 유지. 눈 마주쳐도 시선 회피, 말 안 하면 치우지도 않음. 치워달라고 하면 억지로 치우며 성의 없는 표정. ✔️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말 걸기 어려웠을 수도…” ❌ “애초에 가방은 무릎 위가 기본입니다.” 👉 소심한 성격일까, 후진 무신경일까...

헬스장에 이런 사람 꼭 있죠. 후져, 안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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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 이런 사람 꼭 있죠. 후져, 안후져? 헬스장에서 꼭 있는 그 사람… 후진 걸까 아닐까? 헬스장 다니다 보면 운동보다 더 눈에 띄는 게 사람들의 행동이에요. 대놓고 민폐인 경우도 있지만, 애매~해서 뭐라 하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엔 또 짜증 나는 그런 상황들… 공감되시죠? 😂 오늘은 그런 경계선에 있는 5가지 상황을 한번 같이 이야기해봐요. 이건 후진 걸까요, 아닐까요? 1️⃣ 기구 잡고 휴대폰만 보는 사람 현실 상황: 헬스장 가서 스쿼트랙 잡으면 금메달 딴 기분인데, 그 기구에 앉아서 운동은 안 하고 폰만 보는 사람… 진짜 답답하죠. 물론 세트 간에 쉬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 5분 넘게 그냥 스크롤만 내리고 있으면? 그건 좀 아니잖아요. 💬 실제 후기: “벤치프레스 기다리다가 화날 뻔… 폰만 계속 보길래 그냥 다른 운동으로 돌렸어요.” 2️⃣ 머리 안 말리고 물 뚝뚝 흘리는 사람 현실 상황: 샤워 후에 탈의실 나오면서 머리에서 물이 주르륵… 지나간 자리마다 물자국이 남고, 내 운동화 젖으면 왠지 기분 완전 상하죠. 물론 바쁘거나 귀찮을 수도 있지만, 공동 공간에서는 최소한 매너 좀 챙겨야 하지 않을까요? 💬 실제 후기: “머리에서 물 뚝뚝 흘리고 다니는 분들… 제발 좀 닦고 나오세요 ㅠㅠ” 3️⃣ 이어폰 안 끼고 영상 보는 사람 현실 상황: 런닝머신 뛰면서 드라마나 유튜브 보는 건 다들 하잖아요? 근데 이어폰 안 끼고 소리 빵빵하게 틀어놓는 사람은… 진짜 왜 그러는 걸까요. 😮‍💨 운동하러 왔다가 원치 않는 소리까지 들어야 한다니, 소음 공해 제대로죠. 💬 실제 후기: “옆 사람 영상 소리 때문에 집중 안 됐어요. 이건 진짜 예의 문제 아닌가요?” 4️⃣ 기구 위에서 스트레칭 오래 하는 사람 현실 상황: 운동 끝나고 스트레칭하는 거 당연히 좋아요. 근데 기...

병원가면 이런 의사, 간호사 후져, 안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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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면 이런 의사, 간호사 후져? 안후져? 병원에서 만나는 의료진들, 가끔 딱 떨어지지 않는 애매한 상황 이 있지 않나요? 오늘은 단순히 불친절하다, 실력이 부족하다 같은 얘기가 아니라 도덕적 기준, 예의, 매너까지 걸쳐진 ‘후지다 vs 안후지다’ 경계선 상황 을 모아봤습니다. 읽으면서 진짜 후진 건지 아닌지 직접 판단해 보세요. 1️⃣ 환자에게 화내는 의사 상황: 진료 중 환자가 반복해서 같은 질문을 하자 의사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자꾸 물으시면 진료가 늦어집니다”라고 반응. 물론 이후 진료는 정확히 진행됨. ✔️ 환자가 너무 귀찮게 했으니 이해된다. ❌ 저건 아무리 그래도 프로답지 못한 태도다. 이건 단순 불친절을 넘어서 환자 인권 문제 로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인간적 한계일까요? 2️⃣ 주사 아픈 건 참아야 한다는 간호사 상황: 주사 맞으면서 너무 아파서 “아프다”고 하니 간호사가 “이 정도는 참으셔야죠, 다들 맞아요”라는 말 한마디. 태도는 무뚝뚝하지만 실력은 좋고 빠르게 끝남. ✔️ 현실적이고 효율적이다. 괜히 위로하는 척하는 게 더 가식적이다. ❌ 저건 매너 부족이다. 환자 입장을 너무 무시하는 말이다. 이건 단순 효율일까요, 아니면 공감 능력 결여 일까요? 3️⃣ 지인 봐주기 진료 상황: 예약제로 운영되는 병원인데, 의사가 지인을 데려오면 예약 없이 바로 진료. 대기 중인 다른 환자들은 30분 이상 더 기다림. ✔️ 의사도 사람인데 지인 좀 챙길 수도 있지. ❌ 공정성 완전 무시. 이런 건 비윤리적이다. 이건 인간미일까요, 아니면 명백한 비매너 일까요? 4️⃣ 환자 앞에서 동료 흉보는 의료진 상황: 간호사끼리 환자 앞에서 “오늘 저 선생님 또 실수했대”라고 수군댐. 듣는 환자는 불안하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 ✔️ 직원들끼리 친해서 ...

친구의 눈물 앞에서 나의 유머는 후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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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눈물 앞에서 나의 유머는 후졌을까? 친구의 눈물 앞에서 나의 유머는 후졌을까? 관계의 온도와 감정의 타이밍 사이, 웃기고 싶었던 내가 놓친 말의 무게를 돌아본다. 울고 있는 친구 앞, 나는 웃기려 했다 “친구의 눈물 앞에서 나의 유머는 후졌을까?” 이 질문은 단순한 말센스를 묻는 것이 아니다. 우정의 깊이, 감정의 민감도, 그리고 침묵과 말 사이의 판단력까지 묻는다. 우리는 종종 어색함을 지우기 위해 유머를 꺼내고 , 그게 배려였기를 바란다. 하지만 때로는 그 유머가, 위로가 아니라 상처의 시작 이 되기도 한다. 오늘은 세 가지 실제 같은 상황을 통해 그 물음 앞에 서본다. 후진 말이었을까? 아니면 안후진 마음이었을까? 판단은 당신의 몫이다. 💬 상황 1. “그래도 너답게 울더라” 오랜 친구가 실연 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눈물을 흘린다. 나는 어색함을 덮기 위해 말했다. 👉 “근데 울 때도 좀 웃기더라. 눈물 콧물 섞여서 멀티가 되던데?” 친구는 그 자리에서는 웃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서 보내온 톡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고마워. 그래도… 조금 서운했어.” 🙋 이 말, 후진거야? 안후진거야? - 유머는 타이밍이 전부다. - 감정이 여전히 흘러가고 있는 상태에서는, 웃음조차 감정의 방해가 된다. - 말은 가벼웠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무게가 남는다. 💬 상황 2. “웃게 하려던 그 말, 혼자만 웃었다” 친구가 몇 번째 면접 탈락 소식을 전하며 말없이 고개를 떨궜다. “이번엔 진짜 될 줄 알았거든. 나, 이제 좀 무섭다.” 나는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마음으로 말한다. 👉 “야, 그래도 면접장 출입 도장 다 찍었네. 마일리지 쌓이면 합격 아냐?” 나는 웃었고, 분위기를 바꾼 줄 알았다. 하지만 친구는 시선을 피하며 작게 말했다. “지금은 그런 말...

소개팅에서 분위기 깨는 말 VS 살리는 말 [부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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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팅에서 분위기 깨는 말 VS 살리는 말 [부산편] 소개팅에서 분위기 깨는 말 VS 살리는 말 [부산편].  본토 감성+사투리로 풀어낸 현실 연애회화! 후진 말투? 안후진 센스? 당신의 선택은? 부산 소개팅 말센스, 후진건지 안후진건지 부산 사람한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세요?”란 말은 칭찬이 아닐 수 있어요. 소개팅에서 분위기 깨는 말 VS 살리는 말 [부산편], 그 기준은 ‘센스’에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MBTI 뭐예요?”가 가볍지만, 부산에서는 “그걸로 나를 판단하나?” 싶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진짜 상황 3가지로 직접 묻습니다. 후진거야? 안후진거야?  당신의 선택은 어떤가요? 💬 상황 1. “그거, 전 여친이랑도 해봤거든요.” 부산 센텀시티 카페, 분위기 좋은 자리. 상대가 “요즘 루프탑 잘 가요?”라고 묻자, 남자 쪽 대답. 👉 “전에 전 여친이랑 해운대 루프탑 자주 갔었거든요.” 이 말, 후진거야? 안후진거야? 부산 사투리로 “예전에 누구랑 가봤다꼬요?”라는 말은, 지금 상대에게 “넌 그 사람 대체제야”란 뉘앙스로 들릴 수 있어요. 🙋‍♀️ 구독자 판단 포인트:  비교 의도 없어도, 과거 언급은 후진 걸까? 💬 상황 2. “아, 내가 MBTI 안 맞으면 좀 힘들어요.” 서면 쪽 조용한 식당에서 첫 만남. 상대가 “전 ISTJ인데요.”라고 하자, 남자 쪽 반응. 👉 “아~ 난 ENFP인데, ISTJ는 좀 빡세던데요?” 이건… 말한 사람은 농담일 수 있지만 듣는 사람은 당황. 부산에서는 ‘직설’이 세련된 센스로 안 먹힐 때도 있거든요. 특히 처음 만난 자리에서는 더 조심해야겠죠. 🙋‍♂️ 구독자 판단 포인트:  농담으로 한 말인데도 후진거일까? 💬 상황 3. “진짜 잘생기셨네요. 근데 사진이랑 좀 다르네요?” 광안리 앞 카페. 여자 쪽이 분위기 풀려고 한 말. 👉 “사진이랑은 쪼매 다르신 것 같네요. 실물파시네예~ㅎㅎ” 진심은 칭찬인데, 말의 톤이나 구조 때문에 상대는 당황할 수...